상단여백
HOME 지·산·학·연·관
건양대 앵커사업단 '공초점 현미경·라이브 셀 이미징 기술교육' 개최 … "첨단 연구장비 공동활용 확대"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KY ANCHOR사업(사업단장 홍영기)은 9월 3일 교내외 관련 분야 연구자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공초점 현미경 및 라이브 셀 이미징 이용자 교육 및 기술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광역시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ANCHOR)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공초점 현미경의 기초 원리와 장비 구동법부터 초고해상도 3D 이미징, 다색 형광 분석, 라이브 셀 이미징 등 최신 연구기법까지 실제 연구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기술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참가자들의 접근성과 실습 효율을 높이기 위해 오후 1시와 3시 두 차례로 나눠 운영됐다.

교육에서는 공초점 현미경의 기본 원리와 장비 운용 방법에 대한 설명에 이어 장비 소프트웨어 구동, Z-stack 촬영, 타임랩스 최적화 조건 설정 등을 중심으로 시연과 실습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Z-stack 촬영을 활용해 세포와 조직의 입체 구조를 분석하는 방법을 익히고, 여러 종류의 형광 신호를 동시에 검출·분석하는 다색 형광 이미징 기법을 실습했다.

특히 라이브 셀 이미징 교육에서는 살아 있는 세포의 형태 변화와 세포 내 물질의 이동을 실시간으로 관찰하고, 타임랩스 촬영을 통해 시간에 따른 변화 양상을 기록·분석하는 과정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단순 장비 조작을 넘어 실제 연구 샘플에 적용 가능한 분석 조건 설정과 데이터 획득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

실습 이후에는 연구자별 샘플 특성과 분석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중심으로 기술 질의응답과 네트워킹도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이미지 품질 개선, 촬영 조건 설정, 형광 신호 최적화 등 장비 활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술적 이슈를 공유하고 향후 연구장비 공동활용과 공동연구 가능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KY ANCHOR사업 산·학·연 공동연구센터 신종대 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대학이 보유한 첨단 연구장비를 교내외 연구자들이 보다 폭넓게 활용하고, 연구현장의 실질적인 기술 수요를 연결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연구자 간 기술교류와 공동연구를 확대해 지역 산학연 협력 생태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건양대학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대학이 보유한 첨단 연구 인프라의 공동활용을 활성화하고, 교내외 연구자 간 기술교류와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연구장비를 매개로 한 공동연구 발굴과 산학연 협력을 강화해 지역 연구역량과 바이오·의생명 분야 혁신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저작권자 © 충청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비즈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