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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초정에 '역사문화 · 의료관광타운' 조성청주시 '세종대왕 초정 르네상스' 사업 본격 추진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초정리 일대에 세종대왕을 소재로 한 역사문화·의료관광타운이 조성된다.

청주시는 23일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이승훈 청주시장의 선거공약인 '세종대왕 초정 르네상스' 사업에 대한 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고, 향후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이 사업은 1444년에 세종대왕이 청원구 내수읍 초정리에 행궁을 짓고 123일간 요양을 하면서 다양한 문화정책을 펼쳤다는 역사적 자료를 토대로 진행되는 것이다.

시는 초정지역을 역사와 문화, 의료관광 구역으로 특화·발전시켜 초정행궁을 재현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2018년까지 핵심공간 5만㎡과 주변 10만㎡ 연계해 세종대왕 초정행궁을 복원하는 것은 물론, 한류 체험관과 치유의 숲을 조성한다.

이를 위해 총사업비 435억원(국비 200억, 도비 100억, 시비 135억)원을 확보해 투자할 방침이다.

앞서 충북도는 지난해 4월부터 르네상스 사업 조성계획을 수립하고, 사업 타당성 검토와 기본 계획을 수립해왔다.

시 관계자는 "용역 결과가 나오는대로 세부계획을 세워 구체적인 사업방법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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