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군의 향토기업인 유디아미네랄(대표 류재석)이 당뇨병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누에와 뽕나무 잎·가지를 주원료로 한 이온 미네랄 건강 음료 제조 방법을 특허받았다.
유디아미네랄에 따르면 이 방법을 이용해 만든 이온 미네랄 건강 음료를 2013년부터 출시하는 한편 제조 방법 특허 출원(출원번호10-2013-0013711)을 한 뒤 2년 만에 특허청 특허등록원부에 정식으로 등록했다.
이 이온 미네랄은 혈압 강화물질인 GABA(Gamma Amino Butyric Acid)와 아미노산·폴리페놀·안토시아닌 루틴 비타민 등을 함유해 혈압조절·동맥경화예방·골다공증 예방·변비 개선·여성의 빈혈 개선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원료인 뽕나무는 염화칼슘·인산칼슘·염화칼륨·황산마그네슘·황산철·붕소·구연산철·규산마그네슘·산화아연 등을 섞어 만든 복합비료를 물에 100~2000배 희석해 점적관수로 키운 것만 사용했다.
유디아미네랄은 이번 특허를 위해 2012년부터 충북도 농산사업소와 협력해 연구해왔다.
이 업체는 이온 미네랄 건강 음료는 물론 의약품·화장품·사료·세척제·건강식품 등 다양한 제품 개발에도 이번 특허 기술을 접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류 대표는 "누에와 뽕나무 잎, 가지 등에서 인체에 필수적인 미네랄을 추출해 만든 제품을 본격적으로 출시하게 됐다"며 "조만간 건강 음료뿐만 아니라 다양한 제품을 생산해 양잠 농가의 소득을 꾀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저작권자 © 충청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첨단기술 9종' 공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