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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는 앵커사업단은 충주시 평생학습과와 함께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충주의 설화와 옛이야기를 그림책으로 재해석하는 '충주 로컬 콘텐츠 기반 그림책 작가 양성과정'을 9월 15일부터 11월 10일까지 12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충주에 전해 내려오는 설화와 옛이야기를 시민의 시각으로 새롭게 해석하고, 이를 그림책으로 제작하는 과정으로 운영된다.
강사로는 이은홍 그림책 작가가 참여해 그림책 구성, 이야기 만들기, 그림 표현 등 창작 전반을 지도하며, 참여자들은 지역 설화를 조사하고 자신만의 글과 그림으로 재구성하며 그림책의 기본 구성부터 더미북 제작까지 전 과정을 실습 중심으로 배우게 된다.
참가자들은 지역에서 익숙하게 접해 온 이야기를 자신만의 관점과 상상력으로 표현하며, 충주의 역사와 문화를 새롭게 바라보는 기회를 갖게된다.
수료후에는 완성된 작품 가운데 우수작은 출판·배포를 통해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충주 설화를 활용한 지역문화 콘텐츠로 확산할 계획이다.
시민이 지역의 이야기를 직접 기록하고 창작한다는 점에서, 이번 사업은 지역문화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이를 현대적인 콘텐츠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장효민 교수(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는 "충주의 설화와 지역 이야기를 시민이 직접 그림책으로 만들어 보는 과정은 지역문화를 새롭게 이해하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경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충주의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생활연구소 사업은 교육부와 충청북도, 충주시, 충북RISE센터가 지원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이 지역 문제 해결과 생활 속 혁신에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 활력 제고와 혁신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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