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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른 나라, 함께 차린 식탁 … 목원대서 펼쳐진 세계음식문화축제"추석 맞이 8개국 음식·문화 나눔 … 유학생·재학생 교류로 캠퍼스 국제화"

목원대학교(총장 이희학)는 9월 22일 교내 생활관 광장 일원에서 M-GLO 대한민국 내나라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26 세계 음식 문화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제협력처(처장 김준일)와 RISE사업단(단장 정철호)이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는 외국인 유학생과 재학생 등 2,000여 명을 대상으로 각국의 음식과 문화를 나누고 상호 이해를 넓히기 위해 진행됐다.

추석을 앞두고 열린 이번 축제는 유학생이 자국 문화를 소개하고 한국의 명절 문화를 경험하며 재학생과 어울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난해에 이어 음식과 문화 체험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만남을 이어가며 유학생의 대학 생활 적응과 재학생의 국제적 감각을 함께 높인다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축제에서는 몽골·태국·방글라데시·베트남·미얀마·중국·네팔·한국 등 8개국의 전통음식이 소개되었고 음식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통해 세계 각국의 문화를 접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특히 음식 나눔과 더불어 한복 입기, 제기차기, 청사초롱 만들기 등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함으로써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지속가능발전 저금통 만들기’와 ‘세계시민 도서 전시회’ 등이 함께 열려 목원대학교 국제개발 협력 프로그램의 문화 체험 범위를 국제사회에 대한 관심까지 넓히는 계기도 되었다. 

이희학 총장은 "서로의 음식을 나누고 문화를 경험하는 것은 강의실 밖에서 이뤄지는 또 하나의 배움"이라며 "다양한 나라에서 온 학생들이 서로를 존중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캠퍼스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철호 단장은 "유학생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자리 잡으려면 대학 안팎에서 사람을 만나고 관계를 쌓는 경험이 중요하다"며 "M-GLO 대한민국 내나라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하고 고도화하여 대학과 지역이 함께하는 교류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고 했다.

김준일 국제협력처장은 "외국인 유학생이 자국의 문화를 소개하고 재학생들과 어울리는 경험은 대학 생활에 자신감과 소속감을 더해준다"면서 "이러한 의미에서 앞으로도 내·외국인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할 수 있도록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원대는 국제협력처와 RISE사업단의 협력을 바탕으로 유학생 지원을 다양한 문화 교류와 연결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번 축제와 같이 유학생에게는 대학 공동체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재학생에게는 다양한 문화와 가치관을 접하고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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