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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총장 김정겸)와 창업진흥원(원장 유종필)이 충남대의 딥테크 연구성과와 대전 팁스타운의 창업 지원 인프라를 연계해 실험실·교원 창업기업을 육성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
충남대 미래창업원과 창업진흥원은 9월 23일 대전 팁스타운 팁스홀에서 미래창업원 이준헌 원장, 창업진흥원 이장훈 경영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딥테크 기반 실험실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0년 충남대 부지 내 대전 팁스타운이 조성된 이후 대학과 팁스타운 간 실질적인 연계·협력을 본격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리고 충남대가 보유한 우수한 연구성과와 원천기술을 창업진흥원의 창업 지원 인프라와 연계해 딥테크 창업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그동안 대학 캠퍼스 내에 국가 창업 지원 인프라가 조성돼 있었음에도 실무 차원의 프로그램 연계가 충분하지 않았던 한계를 보완하고, 충남대가 보유한 원천기술과 연구성과를 대전 팁스타운의 창업기업 육성 플랫폼과 직접 연계해 대학과 지자체·공공기관·연구기관이 함께하는 지학연계형 창업 모델 구축에 나선다.
이번 협약에 따라 창업진흥원은 대전 팁스타운 내 1.5층 코워킹 스페이스(20석 규모)를 비롯해 1층 팁스홀, 3층 타운홀 등 보육 및 행사 공간을 충남대에 무상으로 제공한다.
충남대 미래창업원은 이를 활용해 교원 창업기업 및 실험실 창업기업 등 딥테크 분야 혁신기업을 발굴·추천하고, 충남대 기술지주회사와 연계한 중소벤처기업부 TIPS 사업 및 기술사업화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대전 팁스타운 입주기업의 구인 수요를 파악해 충남대 청년 인재와 창업기업을 연결하는 '우수 인재-창업기업 매칭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기술 기반 스타트업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창업기업은 우수 인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충남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학이 보유한 딥테크 R&D 역량과 청년 인재를 지역 창업 생태계와 연계하고, 연구성과의 사업화와 창업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글로컬대학30 추진과 국가대표 거점국립대로의 도약을 뒷받침하고, 대전·충청권 거점 국립대학으로서 지역 산업 및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구상이다.
이준헌 미래창업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대의 우수한 연구성과와 대전 팁스타운의 창업 지원 인프라가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딥테크 분야 실험실·교원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 인재와 창업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창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종필 창업진흥원장은 "충남대의 우수한 딥테크 연구자원과 대전 팁스타운의 창업기업 보육 역량이 연계되면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양 기관의 협력이 실질적인 창업기업 지원과 지역 인재 양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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