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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자동차대 학생들의 경험이 후배들의 교육 프로그램이 되다지역 중·고교생 대상 "전동카트 제작부터 주행까지 이어지는 모빌리티 체험 프로그램 잇달아 운영"

아주자동차대학교 앵커사업단이 지역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전동카트 제작부터 주행까지 이어지는 모빌리티 체험 프로그램을 잇달아 운영하며, 대학과 지역 학교를 잇는 체험형 진로교육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 프로그램들은 자동차 산업이 전동화·지능화로 빠르게 바뀌는 흐름에 맞춰 지역 학생들이 미래 모빌리티 분야를 직접 겪어보며 진로를 그려볼 수 있게 하자는 생각에서 시작됐다. 

아주자동차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교과과정 중 중·고생 각자의 눈높이에 맞춘 중·고생 참여형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 개발을 주제로, 전동카트 제작과 운전 체험, 참여자 지도 및 운영에 대한 세부적인 부분까지 대학생들이 직접 논의를 거쳐 구성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이론 수업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판단 아래, 대학이 가진 자동차 관련 시설과 전문 인력을 지역 학교와 나누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을 꾸린 것이다.

시작은 주산산업고 3학년 학생들이 'Drive & Code 미래모빌리티 체험' 프로그램으로 아주자동차대학교 찾아 모터·배터리 등 주요 파워트레인 부품을 설치하고 전장 배선까지 직접 연결해 전동카트를 완성하였다.

이후 기능 점검을 거쳐 서킷 주행 검증까지 완료하며 캡스톤디자인 전 과정을 완수했다.

이때 완성한 차량 중 2대를 공식 기증하여 지역 교육 인프라 환류에도 기여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이후 보령중학교 Build & Drive 모빌리티 체험 프로그램 for M․S Ⅰ프로그램, 주산산업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은 Drive & Code 미래모빌리티 체험 for H·S Ⅰ프로그램으로 순차 진행되었다.

특히 교내 캡스톤디자인에 참여한 재학생들이 함께했는데 이들이 쌓은 경험이 프로그램 콘텐츠 구성에 녹아들었고 현장에서는 보조강사로 나서 후배 학생들의 실습을 가까이서 도왔다.

아주자동차대학교 박기영 입학홍보처장은 "앞으로 인공지능·자율주행 분야까지 아우르는 심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참여 학교도 늘려갈 계획이다"라면서 "지역 학교들과의 협력을 정기적인 체계로 다져가며, 이번 성과를 지속 가능한 지역 연계 교육모델로 키워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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