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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자동차대학교 재학생들이 지역 취약계층의 차량을 직접 점검하고 정비하는 재능기부 봉사에 나섰다.
'취약계층 차량 인수 및 안전점검 지원 프로그램'은 앵커사업의 지역기반 ESG 사회공헌형 캡스톤디자인 과제의 일환으로, 보령시 지역사회와 연계해 취약계층의 차량 유지관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자동차 튜닝 전공 학생들이 전공 지식을 활용해, 엔진과 타이어 등 차량 주요 부위를 점검·경정비를 실시하고 점검 결과를 꼼꼼히 기록했다.
그리고 차량 인계 시 수리 내역을 상세히 설명하고 앞으로의 차량 관리 방법까지 알려줘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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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실무형 교육이 한 프로그램 안에서 이루어진 셈이다.
이에 앞서 아우스빌둥 사회봉사단 소속 재학생들은 '2026 사랑의열매 차량 스티커 제거 및 외부도색' 프로그램을 통해 보령시폭력피해상담소 차량의 스티커를 제거하고 판금과 하도·중도·상도 도장, 광택 마무리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해 새 차처럼 도색을 마쳤다.
이후 '2026 충남도립요양원 차량 판금 및 도장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통해 충남도립요양원의 노후 차량에 같은 방식으로 차체 복원과 도장 작업을 완료해, 정비 부담이 큰 지역 유관기관의 차량 관리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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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자동차대학교 김영근 교수는 "학생들이 전공 기술을 활용해 정비 비용 부담이 큰 지역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었다"라고 말했다.
무엇보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두 명의 학생은 이번 경험을 계기로 국내 모빌리티 관련 대기업 취업까지 이어지며, 교과에서 습득한 기술을 지역사회에 봉사로 환원하고 그 가치를 사회에서도 높게 인정받는 선순환의 사례를 만들었다.
아주자동차대학교는 앞으로 보령시 등 기초지자체와 협력해 취약계층 차량 안전점검 지원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산업체 및 지역 정비기관과의 협력체계도 구축해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지원 모델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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