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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 지역문화혁신센터와 물리치료학과는 아산시 탕정보건지소, 헬스케어 기업 ㈜도토리즈와 함께 10월 1일 탕정보건지소에서 지역 어르신을 위한 '기억쑥쑥 몸튼튼 두뇌운동교실'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선문대학교 앵커사업단(단장 권진백)의 지원으로 추진됐다.
지역 보건기관과 대학, 기업이 각자의 전문성과 자원을 연계해 지역 어르신의 건강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지역사회 건강증진 모델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기존의 일회성 운동·봉사 프로그램에서 나아가 스마트워치를 통해 어르신의 걸음 수, 심박수, 수면 등 일상생활 건강 데이터를 확인하고 이를 건강관리와 연계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선문대 물리치료학과 남연교·전정우·하현근 교수와 학부생·대학원생이 함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박사과정 학생이 봉사팀장을 맡아 현장 운영을 이끈다.
보행·균형운동과 기억·주의집중 과제를 결합한 '인지-운동 이중과제(dual-task)'를 게임과 팀 활동 형태로 구성해 어르신들이 자연스럽게 신체활동과 인지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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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전후에는 신체·인지기능 변화를 평가해 향후 지역사회 노인 건강증진 프로그램 고도화에 활용할 계획이다.
㈜도토리즈는 AI 헬스케어 플랫폼 'FITMON'과 스마트워치를 활용해 참여 어르신의 걸음 수·심박·수면 등 일상생활 데이터를 관리한다.
이를 통해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시간뿐 아니라 교실 밖에서의 평소 신체활동과 생활 패턴 변화까지 보다 체계적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아산시 탕정보건지소는 참여 어르신 모집과 건강상태 확인, 프로그램 운영 공간 제공 등 지역 보건자원과 참여자를 연결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를 통해 대학의 전문 프로그램과 기업의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이 실제 지역 어르신의 건강관리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협력한다.
권진백 선문대 앵커사업단장은 "대학이 보유한 전문성과 지역 기업의 기술을 지역사회 현장과 연결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중요한 의미"라며 "지역의 다양한 주체가 함께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지속가능한 지·산·학 협력 모델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선문대학교 지역문화혁신센터와, 물리치료학과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 결과와 건강 데이터를 토대로 지역 어르신의 신체활동과 건강 변화를 살펴보고, 향후 지역 보건기관과 연계한 데이터 기반 고령자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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