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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10개 만들기 추가 선정"최교진 교육부장관 "2027년 선정 대학을 2개 이상 지역에서 추가 지원 예정"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7일 교육위원회의 교육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서울대 10개 만들기' 대상 대학을 내년 2개 이상 지역에서 추가 선정하겠다고 밝혔다.

최 장관은 10월 7일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최 장관은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추가로 (서울대 10개 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선정할 계획이 있느냐"고 질의하자 "내년에도 2개 이상의 지역(대학)을 예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하도록 계획은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대 10개 만들기 사업은 지방 거점국립대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서울대 수준으로 교육과 연구 경쟁력을 갖추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다.

교육부는 올해 이 사업 지원 대상으로 부산대와 전남대, 충남대 등 3곳을 선정했다.

최 장관은 서울대 10개 만들기 사업이 이공계 중심으로 설계됐다는 지적에도 보완하겠다고 답했다.

안 의원이 "교육부가 내놓은 사업 계획은 거점대가 이미 강점을 가진 이공계 분야를 더욱 집중하는 구조"라며 "서울대 10개 만들기가 아니라, 카이스트 10개 만들기 아니냐"고 지적했다.

그러자 최 장관은 "지역 전략 산업 성장 엔진과 연계한 인재 양성에 초점을 두다 보니 실제로 이공계 중심으로만 되는 것같이 보인다"며 "기초 학문이 더 중요한 만큼 그쪽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보완하겠다"고 했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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