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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앵커사업단 "글로벌 캡스톤디자인으로 국제 교육협력 확대"폴란드·인도네시아·베트남 대학과 전공별 공동 프로젝트 추진 … 글로벌 실무역량 강화

선문대학교 앵커사업단이 해외 대학과 연계한 글로벌 캡스톤디자인을 통해 국제 교육협력을 확대하고, 학생들의 전공 역량과 문제 해결 능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글로벌 캡스톤디자인은 학생들이 국내외 대학 구성원들과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전공 지식을 실제 문제에 적용하고, 다양한 문화와 기술적 관점을 바탕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선문대는 올해 1학기부터 전공별 특성을 반영한 국제 공동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미래자동차공학부는 폴란드 실레시안 공과대학교(Silesian University of Technology), 체코 프라하 공과대학교와 협력해 미래 모빌리티 기술 창출을 주제로 시제품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건축학부는 하계 기간 인도네시아 펠리타 하라판대학교(Universitas Pelita Harapan)와 공동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양교 학생들은 자카르타 글로독(Glodok) 지역의 구시가지인 ‘올드 차이나타운’을 대상으로 과거와 미래를 잇는 개발·재생 방안을 탐색하고, 공동주택 기초설계를 수행했다.

디자인학부는 베트남 반랑대학교(Van Lang University)와 '안전한 도시 경험을 위한 공공 브랜딩 디자인'을 주제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아산시와 호찌민시의 공공환경을 분석하고,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기 위한 디자인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문성제 선문대학교 총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처럼 전공별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은 해외 대학 구성원들과 협업하며 서로 다른 관점에서 문제를 분석하고, 전공 지식을 실제 과제에 적용하는 경험을 쌓았다.

이러한 국제 교육협력의 일환으로 선문대는 10월 15일 폴란드 실레시안 공과대학교 교수진과 함께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기술 교류와 교육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실레시안 공과대학교 주요 교수진 12명이 참석했으며, 선문대 미래자동차공학부 캡스톤디자인 수강생들의 프로젝트 발표도 진행됐다.

총 7개 팀이 프로젝트 결과를 공유했으며, 실레시안 공과대학교 기계공학부 보이치에흐 야므로직(Wojciech Jamrozik) 교수가 발표 내용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양교는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향후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연계와 교육·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문성제 선문대학교 총장은 "이번 만남이 양국의 미래 성장 동력인 모빌리티 분야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의 든든한 밑거름이자, 실질적인 학술 교류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권진백 선문대학교 앵커사업단장은 "글로벌 캡스톤디자인은 학생들이 국경을 넘어 다양한 전공과 기술적 관점을 접하고, 실제 문제 해결 과정에서 글로벌 실무역량을 키울 수 있는 중요한 교육 기회"라며 "앞으로도 해외 대학과의 공동 교육 및 기술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학생들이 국제적인 협업 경험을 쌓고, 미래 신성장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문대는 오는 11월 인도네시아 펠리타 하라판대학교 학생들의 방문을 앞두고 있다. 양교 학생들은 공동 수업과 작품 전시, 발표 프로그램 등을 통해 프로젝트 결과를 공유하고 교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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