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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2026 음성 설성문화제' 참가"생들이 재해석한 21종 음성군 거돌이 캐릭터 굿즈 무료 나눔 행사로 인기"
▲‘2026 음성 설성문화제’에서 캐릭터 굿즈 무료 나눔과 페이스 페인팅을 진행하고 있는 극동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학생들.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 만화애니메이션학과는 10월 16일(금)~17일(토)까지 진행된 2026 음성 설성문화제에서 음성군의 마스코트 거돌이를 축제 성격에 맞게 21종 캐릭터로 재해석한 후 키링으로 제작하여 무료 나눔 및 거북이 페이스페인팅 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설성문화제에 참여한 만화애니메이션학과는 2014년부터 지속해 온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웹툰체험 외에도 지역과 축제의 특색을 더욱 잘 살릴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던 중, 음성군의 대표 지역 전통 민속놀이인 설성문화제의 거북놀이와 음성군의 상징 캐릭터인 거돌이의 접점을 찾아내어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귀엽고 예쁜 거북이 캐릭터 키링 21종류를 제작하였다.  

특히 이번 캐릭터디자인에 참여한 재학생들은 캐릭터디자인과 상품화 수업에서 스케치 테스트를 거쳐 통과한 1학년들과 학과 창업동아리(THE COO) 학생들로 이루어졌다. 1주일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21종류의 캐릭터를 재해석하고 선화와 채색을 거쳐 제작 발주하는 과정 및 축제 현장에서 반응까지 직접 체험함으로써 살아있는 현장 수업을 경험한 데 큰 의의가 있다.

▲거북이 페이스페인팅으로 행복한 지역주민들.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자신이 만든 캐릭터 굿즈를 보며 지역주민분들이 우리 거돌이를 이렇게 예쁘게 만들어 줘서 고맙다. 학생이 만든거야? 우리 손자, 손녀들 가져다 주실거라며 긴 줄도 마다 않고 서 계시는 모습을 볼 때 너무 뿌듯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지도한 김동옥 학과장은 "극동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는 강의실 안에만 머무르는 수업이 아니라 지역 현장으로 끌고 나와 그 접점을 모색하고 학생과 지역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끊임없이 찾고 있다. 이번 설성문화축제 뿐만 아니라 오랜 기간 학생들과 함께 개발해온 자린고비 캐릭터도 곧 지역주민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알렸다. 지역주민들이 학생들이 제작한 음성군 캐릭터 굿즈들을 소장함으로써 지역을 사랑하고 극동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학생들을 기억하는 좋은 매개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사업을 주관한 앵커(ANCHOR)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설성문화제 참여가 학생들이 지역 문화의 가치를 깊이 이해하고, 현대적인 콘텐츠로 대중과 소통하는 로컬 크리에이터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신선한 역량을 지역 자산과 연결해 활기 넘치는 지역 사회를 이끄는 앵커 역할을 충실히 해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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