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비즈 &
복숭아축제, 맛은 좋은데 …
▲ 제 13회 세종조치원 복숭아 축제에서 참석자들이 개막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세종조치원 복숭아축제 설문조사 결과 복숭아 맛은 대체적으로 만족하나 행사에서 배려는 좀 더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상임대표 임효림)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고려대 서창 캠퍼스에서 개최된 제13회 세종조치원 복숭아축제에서 방문객 13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했다. 그 결과 복숭아 맛은 대체적으로 만족하나 찾아온 방문객을 배려하는 부분에 대해 아쉬움을 느끼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17일 발표했다.

복숭아 맛은 '비교적 맛있다'(53%), '적당하다'(24%), '아주 맛있다'(16%)의 순으로 분석돼 복숭아 맛에 대체적으로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개선점으로 '접근성'(24%), '판매방식'(22%), '체험홍보 부스'(17%), '공연기획'(15%), '주차장'(15%) 등으로 다양하게 나타났으며 복숭아축제 행사장 배치와 보강되어야 할 점에 대해서는 '주차장'(56%), '휴식공간'(32%), '시식코너'(11%)의 순으로 조사됐다.

복숭아 가격은 '적당하다'(44%), '조금 비싸다'(32%), '비교적 저렴하다'(13%), '많이 비싸다'(6%), '저렴하다'(5%)의 순으로 나타나 가격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는 것으로 분석됐다.

방문계기는 '축제참가'(51%), '복숭아 구매'(22%), '관광코스'(18%)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정보입수 경로'는 '이웃과 친지 소개'(38%), '신문과 TV'(27%), 'SNS'(11%)의 순으로 분석됐다.

인상적인 행사로는 '체험홍보 부스'(63%), '판매행사'(19%), '공연'(17%)의 순으로 응답해 체험홍보 행사를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복숭아축제 재방문 의사에 대해 '내년에도 되도록 참가할 것이다'(40%), '꼭 참가할 것이다'(30%)로 나타났다.

조치원 복숭아 재구매 의사에 대해 '가급적 세종지역의 복숭아를 구매할 예정이다'(40%), '다시 방문하여 구매할 예정이다'(33%)로 분석됐으며 '복숭아 축제 추천'에 대해 '추천하겠다'(49%), '적극 추천하겠다'(20%)로 응답했다.

재방문 및 재구매, 복숭아 축제 추천에 대해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것으로 평가된 만큼, 방문객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부족한 점을 개선할 경우 더욱 성공적인 축제로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기타 의견으로 '주차장, 휴식공간, 시식코너, 화장실 등 생활편의시설의 확대'와 '무료 체험 프로그램의 확대'가 많았으며, ▲축제의 체계적인 홍보 및 운영 ▲시민참여 확대 ▲영유아 배려시설 운영 ▲선물용 택배 서비스 도입 등과 같은 다양한 의견이 제기됐다.

한편 세종참여연대는 복숭아축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세종시에 개선방향과 정책을 제안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시스  newsis.com

<저작권자 © 충청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시스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