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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앵커사업단, 고교 동아리와 대학 전공 잇는 '덕업커넥트' 운영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앵커사업단(연구산학부총장 겸 앵커사업단장 김송자)은 지난 10월 14일부터 28일까지 공주고등학교 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교 동아리–대학 전공 연계 프로그램 '덕업커넥트'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국립공주대학교 앵커사업단 '지역자원기반 덕업일치 평생교육 특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고교 동아리의 관심과 활동 경험을 전공 탐구와 진로 탐색으로 확장하고자 추진됐다.

공주고등학교 '공학캐슬'과 '앰비션' 동아리의 관심 분야와 활동 주제를 바탕으로 교육을 구성하고, 국립공주대학교 디지털융합금형공학 분야와 경제학과 전공 교수가 참여해 전문적인 탐구를 지원했다.

'공학캐슬' 동아리가 참여한 '미래자동차와 금형기술 탐구' 과정에서는 미래자동차 부품 생산에 활용되는 금형기술과 3D 프린팅 제작공정을 다뤘다.

학생들은 생활 속 플라스틱 제품의 불편을 개선하는 아이디어를 스케치해 발표하고, 전공 교수의 피드백을 받으며 공학 지식을 실제 문제에 적용하는 방법을 살펴봤다.

'앰비션' 동아리가 참여한 '선택과 소비의 경제학 탐구' 과정에서는 교내 매점 운영과 소비자 선호도 조사 경험을 경제학적 탐구로 발전시켰다.

학생들은 소비자 선택과 지불용의가격의 개념을 바탕으로 설문을 설계하고, 직접 수집한 자료를 엑셀로 정리·분석했다.

이어 분석 결과의 경제학적 의미를 해석하고 보고서 작성과 발표·토론을 진행하며, 일상의 경제 현상을 자료와 근거에 기반해 설명하는 경험을 쌓았다.

김송자 국립공주대학교 앵커사업단장은 "좋아하는 분야를 꾸준히 탐구하며 쌓은 경험은 전공과 진로를 구체화하는 중요한 밑거름"이라며 "학생들의 관심이 대학의 전문성을 만나 깊이 있는 배움으로 발전하고, 미래의 업(業)을 찾아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국립공주대학교 앵커사업단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고교 동아리 활동을 전공 기반의 심화 탐구로 확장하고, 지역 고교와 대학 간 교육 연계의 기반을 마련했다.

앞으로 학생들의 후속 학습 수요를 살펴 전공 실습실 견학과 설계·제작 활동 등으로 이어가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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