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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극동대·충북보과대 '외국인 유학생 글로벌 문화축제' 개최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는 3일 극동대학교, 충북보건과학대학교와 함께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글로벌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3개 대학 외국인 유학생들이 참여해 한국 전통문화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프로그램은 한국어 예쁜 글씨 쓰기, 제기차기, 국궁, 투호, 윷놀이 등 한국 전통놀이 체험과 국가별 문화교류 활동으로 구성됐다.

이번 축제는 대학 간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문화 이해와 대학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적과 문화의 차이를 넘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지역 대학 연합 문화교류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사이드존(K-culture학부 글로벌스포츠전공 3) 학생은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다른 나라에서 온 친구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어 정말 즐거웠다"며 "이러한 문화교류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주연 한국어교육센터장은 "한국어를 배우는 것은 단순히 언어를 익히는 것을 넘어 한국의 문화와 정서를 이해하는 과정"이라며 "이번 축제가 유학생들에게 한국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며 소통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세희 K-Culture학부 교수는 "스포츠와 전통놀이는 언어와 국적의 장벽을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하나로 연결해 주는 훌륭한 소통의 도구"라며 "학생들이 함께 뛰고 즐기는 과정에서 협동심과 우정을 쌓고, 한국의 전통 스포츠 문화를 자연스럽게 경험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원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역 대학 간 협력을 바탕으로 외국인 유학생들의 문화적 교류와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글로벌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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