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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기업, '죽음의 계곡'에서 빼낸다

창업 3~7년 사이는 이른바 '죽음의 계곡'으로 불린다.

시장진입과 판로확보라는 암초에 걸려 난파하는 게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이 죽음의 계곡을 무사히 빠져나올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춘 정부 지원 사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

중소기업청은 업력 3~7년 기업의 자금조달과 판로확보 등을 돕는 전용 프로그램인 '창업도약 패키지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창업도약 패키지 지원사업은 2차 모집으로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접수하며 50개 안팎의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해당 업체에게는 기업 당 5천만원을 무담보·무이자·무상환으로 지원하며 사업모델 혁신과 아이템 보강, 시장전문가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기청은 앞서 1차 모집을 통해 선정된 50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도약의 발판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우선 창업기업의 전략적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등 11개 기관이 업무협약(MOU)을 체결, 정책 지원을 집중하고 있다.

또 13개 상장회사와 창업기업이 1대 1 자매결연을 체결해 동반성장을 위해 공동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상장기업 전·현직 임직원, 투자자 등 시장전문가들로 구성된 멘토·자문위원단 60명은 1대 1 멘토 운영을 통해 창업기업이 도약하는데 걸림돌이 되는 기업의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하는데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창업넷(www.startup.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문의는 중소기업 통합 콜센터 1357(내선 0)로 하면 된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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