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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대표 과일인 수박엔 色이 있다.
최근 까다로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컬러수박의 일종인 속노란 수박(일명 황금수박)을 출하했다.
오송지역 수박작목반과 함께 시범 재배한 노란 수박은 껍질은 일반 수박과 비슷한 녹색이지만 속이 노랗다.
일반 수박과는 달리 생김새도 위아래로 길쭉한 타원형이다.
단맛도 뛰어나서 속이 빨간 일반 수박에 못지않게 당도가 11~13브릭스에 이른다.
그간 농기센터는 이색상품으로 구색을 갖추기 위해 소량씩 재배되던 씨 없는 검은수박, 겉 노란수박 등 갖가지 신품종 재배를 시도했다.
이번에는 속 노란 수박을 2기작 대표 품종으로 정착시키고자 6동을 시범 재배해 3천300여 통을 수확, 전량 농협 청과사업단으로 납품했다.
센터 관계자는 "전통적인 여름 과실과의 차별화 등을 통해 지역농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차 출하는 추석 전으로 예정돼 있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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