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지사는 19일 최경환 경제부총리에게 중부고속도로 남이JCT∼호법JCT 구간을 확장해달라고 건의했다.
이날 국회에서 최 부총리를 면담한 이 지사는 "중부고속도로 청주~증평~진천~음성 구간은 중부권 산업동맥 역할을 수행하는데, 왕복 4차로는 그 기능을 다하지 못한다"며 "적어도 남이JCT~호법JCT 구간을 6차로로 넓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는 오제세·노영민·이종배·박덕흠·경대수 등 지역구 국회의원도 배석해 힘을 실어줬다.
앞서 이 지사는 지난 14일 중앙경찰학교 졸업식 행사에 참석한 황교안 국무총리에게도 중부고속도로 확장사업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중부고속도로 호법~오창~남이 구간 확장계획은 상당 부분 진척된 상태다.
2003년 예비타당성조사 때 비용대비평익(B/C)은 1.261로 비교적 높게 나왔고, 2003년엔 기본설계, 2006년엔 실시설계, 2007년엔 도로구역변경 고시까지 마쳤다.
착공만 남은 상태이지만, 그 이후 진척된 건 없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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