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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 인구 7만 '창의 융복합' 신도시로 뜬다
▲ 청주 오송이 오는 2030년 약 7만여명이 거주하는 창의적 융복합도시로 집중 육성된다.(사진은 20일 최종 발표된 오송 발전전략 조감도)

충북 경제 중심지인 오송이 창의적 융복합도시로 집중 육성된다.

이를 통해 2030년 약 7만여명이 거주하는 생명보건 신도시로 성장된다.

즉 바이오, 역세권, 물류, 건강, 레저 기능이 복합된 창의적인 융복합 신도시인 셈이다.

청주시는 20일 오송읍 미래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오송을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단계별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미래발전 전략의 중심 축은 발전 속도가 더딘 옛 시가지와 주변지역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미 조성이 완료된 오송역과 오송생명과학단지, 첨복단지, 그리고 공사 중인 오송제2생명과학단지, 지구지정이 완료된 오송역세권 등은 신도시의 위상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35개의 단계별 추진전략중 핵심은 바이오 임대단지 조성, 보행자 연결 브릿지 건설, 행복주택 건설, 36번 국도변 활성화, 물류단지 조성, 유기통 푸드 클러스터 등이다.

▲ 20일 청주시청에서 오송발전 최종 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이같은 지역별 맞춤형 발전 전략을 통해 '2030년 인구 7만명'의 위상을 갖춘 '창의적 융복합 도시'로 건설하겠다는 복안이다.

먼저 선도사업으로 오송역과 2개의 생명과학단지간 접근성 확보를 위한 보행자 연결 통로인 '보행자 연결 브릿지'가 건설된다.

이 브린치는 오송의 랜드마크인 오송역과 더불어 오송의 대표적인 상징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청주시와 조치원을 연결하는 36번 국도 주변이 지역상권의 대표 축으로 활성화 되며, 오송읍사무소 주변의 정주환경도 대폭 개선된다.

이를 위해 용도지역 변경 및 가로정비가 이뤄진다.

또한 도로 개설, 노후교량 개선, 노인복지 및 문화시설 설치, 오송읍사무소 부지 확장을 통한 소규모 시장 및 문화공간이 제공된다.

여기에 물류거점기지와 미호천 주변 평야지대를 기반으로 한 '유기농 푸드 클러스터'가 조성되고 행복주택도 건설된다.

청주시 관계자는 "35개의 단계별 추진전략을 수립하여 2030년에는 약 7만여명이 거주하는 창의적 융복합 신도시의 위상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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