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분양 증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청약통장으로 당첨받는 게 힘들다면 프리미엄을 주더라도 마음에 드는 지역의 분양권으로 내집마련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최소한 2017년까지는 분양권이 주택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또 입주이후 전셋값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는 분양권을 사면된다. 전셋값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면 결국 집값을 끌어올린다.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는 23일 미분양이 증가할 때 내집마련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 매입타이밍은 가을로 잡아라
분양시장 성수기인 봄(3~5월)과 가을(9~11월)에는 분양권에 대한 관심이 상대적으로 덜하다. 하지만 분양 비수기인 겨울에는 실수요자들이 분양권 매수에 나선다. 분양권은 1년중 분양물량이 가장 많은 9~10월에 사는게 좋다.
◇ 인기지역은 매입이 빠를수록 좋다
입주예정 분양권이라고 하면 입주지정일에서 통상 3개월전부터를 말한다. 분양권 전매가 자유롭다면 인기지역은 하루라도 빨리 매입하는 게 좋다. 오를 아파트는 결국 오르게 마련이다.
인기지역은 전셋값이 높아지는 아파트가 많이 있는 곳이다. 매물이 많지 않은 반면 투자자에 실수요자까지 가세해서 가격이 지속적으로 오르게 마련이다.
◇ 블루칩 단지를 매입하라
가격상승을 선도하는 지역 대표 단지 즉 블루칩 단지가 있다. 이들 블루칩 단지는 침체기에도 가격 하락폭이 적고 호황기에는 가격 상승을 선도하고 상승폭이 크다.
살고싶은 지역을 선정했다면 지역에서 블루칩 단지를 골라 매입해야 한다.
◇ 지역 선호도가 높은 곳을 노려라
새 아파트라도 입주시점에 내리는 곳이 있는가 하면 급등하는 곳도 있다. 입주물량이 급증하거나 주택시장 침체기에는 더욱 그렇다. 지역 선호도가 높은 곳만 오르는 차별화 양상이 더욱 심해지고 있다.
◇ 비싸도 로열동을 사라
새 아파트는 입주이후 시간이 흐를수록 가격 차이는 더욱 벌어진다. 과거에는 로열층과 비로열층에 따라 차이가 컸지만 요즘은 로열동이냐 아니냐에 따라 시세가 크게 차이가 난다.
로열동은 호수 공원 등 조망이 좋고 남향에 가깝고 소음이 없고 프라이버시 침해 걱정이 없는 동을 말한다. 같은 평형이라도 입주 3년차까지 최소 10%에서 최대 30%이상까지 차이가 날 수 있다.
◇ 주택수요가 늘어날 호재가 있는 곳을 고른다
분양권이 입주이후 아파트가 되면 통상 3년까지 큰 폭으로 오르다 보합세를 유지한다. 하지만 주택수요가 늘어날 호재가 있다면 장기간 꾸준히 상승세를 보인다.
또 입주 이후 도로, 공원, 편의시설 등 기반시설이 들어선다면 매입가치가 높다.
◇ 브랜드파워가 강하면 시세도 강하다
최근 다시 아파트 브랜드파워 시대가 오고 있다. 최근 메이저 주택건설사들은 브랜드 선호도를 높이기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평면과 단지설계, 인테리어 마감재도 경쟁력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서울에서 벗어날수록 시세에 미치는 브랜드 영향은 더욱 크다.
◇ 웰빙 아파트가 뜬다
소음이 적고 햇빛이 잘 들고 조망과 조경이 좋은 단지는 더욱더 인기를 끌 것이다. 친환경 마감재를 쓰고 평면설계는 맞통풍과 채광이 뛰어난 3(Bay)베이 또는 4베이가 좋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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