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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노화 억제 효과 탁월한 한약재 소재 개발

피부 노화와 염증 억제 효과가 탁월하고 화장품으로도 사용이 가능한 한약재 소재가 개발됐다.

한국한의학연구원은 한의약융합연구부 채성욱 박사팀이 피부 노화와 염증에 관련된 유전자 발현을 억제시키는 한약재 유래 소재를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한약재를 이용해 만들어 진 이 소재는 노화를 촉진시키는 효소와 염증 유발 유전자의 발현을 각각 96%, 60% 줄여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피부 노화를 줄여주는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켜 피부 노화 개선에도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 소재는 화장품의 안전성·유효성을 평가하는 기관(더마프로)을 통해 피부안전성 시험을 수행한 결과 인체피부 일차자극 시험에서 부작용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연구팀은 치료 목적이 강화된 화장품을 일컫는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 시장에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보고 민간 기업에 기술을 이전했다.

채성욱 책임연구원은 "최근 코스메슈티컬 시장의 성장 가능성 때문에 화장품 관련 기업뿐만 아니라 제약사도 시장에 뛰어들 만큼 관심이 높다"며 "피부건강 증진 효능이 규명된 이번 소재는 상용화를 통해 향후 국내는 물론 해외 코스메슈티컬 시장에서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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