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의 대표적 농산물인 구기자가 치매 증상 개선과 기억력 향상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경희대 한의과대학 배현수 교수 연구팀은 2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가진 구기자 학술 심포지엄을 통해 알츠하이머성 치매 환자에게서 동시에 나타나는 치매 유전자에 감염된 쥐에게 구기자를 투여한 실험 결과를 발표했다.
실험 결과, 연구진은 대뇌 해마 부위에서 치매 원인물질인 아밀로이드 베타 플라크의 침착이 개선됐으며 해마 신경세포 활성물질이 개선, 손상된 뇌 신경세포가 활성화 됐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구기자 항치매 활성 연구결과는 해외 학술지인 에트노팜콜로지(Journal of Ethnopharmacology)에 게재돼 학계의 인정을 받게 됐다.
또 구기자 원료의 효능은 식약처의 개별인정을 획득, CJ제일제당이 청양 구기자를 이용한 식품세트 ‘구기보감’을 개발하고 대형유통업체를 시작으로 본격 시판에 나설 계획이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저작권자 © 충청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첨단기술 9종' 공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