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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송역세권 조감도. |
부동산 경기 회복세를 타고 역세권 개발 사업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충북 오송역세권 개발도 시장 분위기가 좋아지면서 본격적으로 닻을 올렸다.
오송역세권 개발은 지난 7일 청주 오송역세권 도시개발사업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이 고시되면서 사업 구도가 확정됐다.
충북 청주 오송역 일원 약 71만3천564㎡부지에 도시기반시설 47.3%, 상업∙업무용지 14.4%, 주거용지 38.3%로 개발 계획이 승인됐다.
오송역세권 개발사업은 도시개발법에 의한 환지 방식으로 추진되며 2018년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오송역은 경부∙호남 KTX 유일의 분기역이며 우리나라 행정 중심지 세종시의 관문이다.
특히 국내 바이오산업의 중심인 오송 바이오밸리, 즉 오송 제1·제2생명과학단지와 바로 맞닿아 있어 오송역세권 개발은 오송 바이오밸리 완성의 의미를 갖는다.
오송역 북측에 맞닿아 있는 보건의료행정타운,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등으로 구성된 오송 제1생명과학단지는 현재 개발이 끝났다.
식약처 등 6개 정부기관과 CJ헬스케어, LG생명과학, 메디톡스 등 60개의 내로라 하는 바이오기업도 입주해 운영 중이다.
오송역 서측에 있는 오송 제2생명과학단지도 오송 제2생명과학단지 328만3천844㎡ 면적, 1만1천618가구, 계획인구 3만208명으로 2016년까지 조성 예정이다.
오송 제1∙제2 생명과학단지, 오송역세권 개발이 완료되면 863만1천16㎡, 5만3천명의 오송바이오밸리가 완성된다.
오송역은 반경 10㎞ 이내 청원첨단산업단지, 청주일반산업단지 등 7개 산업단지가 있다.
반경 15㎞ 이내에는 12개 산업단지가 있고 충청대학교, 고려대 세종캠퍼스, 홍익대 세종캠퍼스, 한국교원대학교 등 대학도 4㎞ 이내에 있다.
피데스개발 박승훈 실장은 "오송역세권 개발은 단순한 역세권 개발이 아니라 우리나라 행정, 교통, 산업의 길목 개발의 의미를 갖고 있다"며 "1~2시간 내 광역 이동을 하는 고객들에게 맞춤형 공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업, 문화, 주거 기능을 최적으로 조합한 미래형 공간으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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