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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팜비오, 충주 첨단산업단지 공장 '착공'

㈜한국팜비오가 충북 충주시와 투자협약한지 2년 만에 충주첨단산업단지 내 공장 신축을 위한 첫 삽을 떴다.

27일 오전 10시 열린 착공식에는 ㈜한국팜비오 남봉길 대표,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안전과 번영을 기원하고, ㈜한국팜비오의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

충주첨단산업단지에 공장을 신설해 이전하는 ㈜한국팜비오는 충주 2산업단지에서 공장을 가동 중인 향토 우수 기업이다.

1999년 직원 3명으로 출발한 소기업이었지만 현재는 150여 명의 직원을 두고 지역 경제에 이바지하고 있다.

미국·일본·영국 등 외국의 우수 제약회사와 밀접한 관계를 맺으며 매년 20~30%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꾸준한 의약품 연구개발과 시설투자로 2006년에는 KGMP인증을 획득하는 등 유망 중소기업으로 급성장했고, 요로결석 전문 치료제인 '유로시트라'를 주력제품으로 소화제와 예방약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 회사는 충주첨단산업단지 내 산업용지 3만5351㎡에 292억여원을 투자해 2018년까지 공장을 짓고 45명의 신규고용을 창출할 예정이다.

글로벌 제약회사로 도약하기 위해 항암제·면역치료제 등 완제 의약품을 생산하고, 충주시 당뇨특화도시 육성사업과 협력하기 위해 투자 규모와 사업 영역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첨단산업단지로 공장을 신축 이전하기 위한 첫 삽을 뜬 것을 축하하고 앞으로 글로벌 헬스케어 선도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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