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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항에 에어택시 뜬다…소형 항공사 입주

청주국제공항에 고급 비즈니스 제트기를 운항하는 소형 항공사가 입주했다. 내년 취항을 목표로 준비에 한창이다.

이 항공사는 제트 여객기를 이용해 일본 노선도 취항할 계획이어서 공항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충북도 등에 따르면 스타항공은 내년 3월 청주공항을 모기지로 항공기를 운항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스타항공은 운항 관련 업무를 처리할 사무실을 마련했다. 보유 중인 8인승 규모의 세스나(Cessna) 500도 이미 청주공항에 계류해 놓은 상태다.

스타항공은 이 제트기를 일반 승객이 '콜택시'처럼 이용할 수 있도록 예약제로 운영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독도·울릉도 관광 비행이나 가족단위, 골프, 비즈니스, 신혼여행 등 맞춤 여행 시 이용된다.

향후 국내 모든 공항과 연결한다는 구상이며 헬기를 이용한 국내 전 지역 관광 등도 계획하고 있다.

스타항공은 또 일본으로 운항하기 위한 준비도 하고 있다. 이를 위해 50인승의 제트 여객기 도입을 진행 중이다.

대구에 본사를 둔 이 항공사는 2009년 항공업계에 뛰어들었다. 2014년 소형운송사업 운항증명(AOC)을 취득했고, 올해 초 비즈니스 제트기 등을 도입했다.

도 관계자는 "청주공항에 입주한 스타항공이 내년 취항을 목표로 준비 중"이라며 "이용객 증가 등 공항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장래 항공수요 증가 등을 대비해 청주공항 계류장 신설·확장 사업의 조기 추진을 정부에 요청할 계획이다.

2020년 이후로 계획된 계류장 사업을 2017년으로 앞당겨 달라는 것이다.

기존 9만1047㎡인 주기장을 11만247㎡로 늘려 주기장 3곳을 확보하고, 주기장 5곳이 포함된 계류장을 4만5000㎡ 부지에 신설하는 사업이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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