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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정락 가스안전공사 이사(왼쪽부터), 이상권 전기안전공사 사장, 한정화 중소기업청장, 이기영 한국화재보험협회 이사장, 이일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이 31일 서울 자양골몽시장에서 전통시장 안전관리 MOU를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중소기업청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화재보험협회 등과 함께 안전한 전통시장 조성에 나선다.
중기청은 31일 서울 자양골목시장에서 5개 기관 합동으로 전통시장 안전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통시장 화재사고가 매년 반복되면서 상인들의 재산피해뿐만 아니라 국가·사회적으로 적지 않은 손실이 발생하는 데 대해 안전관리 전문기관이 인식을 같이하면서 체결됐다.
중기청은 "앞으로 5개 기관이 힘을 모아 전통시장의 소방·전기·가스 각 안전시설 분야별 점검, 정보공유, 안전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홍보 및 시설개선 등에 대하여 공동협력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중기청은 2013년부터 전통시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시설현대화를 통한 시설개보수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전통시장 안전관리를 전문적으로 추진할 계기를 마련함과 동시에 나아가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정화 중기청장은 "상인 및 전문기관들이 힘을 모아 전통시장의 안전관리를 제고하면 화재피해도 줄이면서 시장의 매출 증가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중기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항후 전체시장을 2년 단위로 정밀 점검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정부예산 지원 등으로 취약시설을 개선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자체소방대 지원, 화재발생시 상인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하는 등 종합적으로 전통시장 안전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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