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가 260억원을 들여 조성한 오창 미래지(米來池) 농촌테마공원이 9월 말 준공된다.
1일 청주시에 따르면 오창읍 용두·성산리 오창저수지 일원 39만7243㎡ 부지에 조성 중인 오창 미래지 농촌테마공원은 이날 현재 92%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시는 내달 2~11일 이곳에서 열리는 2015청원생명축제 개막 전에 모든 공정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이 공원은 농특산물체험관, 연꽃습지원, 벼 전시체험관, 쌀 주제 체험장, 벼 미로 숲 등을 갖춘 농촌테마공원이다.
세계 최고(最古)의 볍씨인 소로리 볍씨가 출토된 곳에 만들어진 농촌테마공원이어서 그 의미가 크다.
공원 내 오창저수지 취수탑 주변에는 분수대, 인공폭포, 야간 조명 등을 설치,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농촌문화를 체험하고 지역 농·특산물을 전시 판매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 어려움이 적지 않았다"며 "생명과 쌀을 테마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우리 농촌문화의 거점 공간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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