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4년제 사립대학과 전문대학에서 재학생들이 학업을 중도포기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대학정보사이트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자료에 따르면 국립대보다는 사립대, 4년제 대학보다는 전문대의 중도탈락학생 비율이 높았다.
충북대(2.2%), 한국교원대(1.7%), 한국교통대(3.6%), 청주교대(0.8%) 등 국립대학의 중도탈락비율은 전국 대학평균 6.4%보다 훨씬 낮았다.
반면 건국대 글로컬탬퍼스(4.2%), 극동대(5.3%), 서원대(4.9%), 청주대(3.4%), 세명대(5.0%), 꽃동네대(2.5%), 중원대(6.2%) 등 사립대학의 비율은 전국평균보다는 낮지만 국립대학보단 훨씬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영동대는 6.7%로 도내 12개 4년제 대학 중 가장 높았고 유일하게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전문대는 더 심했다. 대원대는 8.6%로 도내 2~4년제 18개 대학을 통틀어 가장 많았다.
강동대는 7.0%, 충북도립대는 7.1%, 충북보건과학대는 7.2%, 충청대는 7.0%, 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는 7.1%였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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