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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유기농산업 5천억 투자

충북도가 유기농산업 육성을 위해 2020년까지 5천185억원을 투자하는 5개년 계획을 추진한다.

도는 15일 유기농·축산물 생산 비중을 20% 늘리고 유기가공업체를 150개로 확대하는 내용 등이 담긴 '유기농산업 육성 5개년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내년부터 8대 분야 41개 중점과제를 추진해 2020년 마무리한다는 구상이다.

분야별 추진계획은 ▲유기농 생산기반 조성 ▲유기농산업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유기농산물·유기식품 국내소비 확대 ▲유기농산물·유기식품 해외수출 확대 ▲인증 강화를 통한 소비자 신뢰 확보 ▲유기농 생산자·소비자 교육 및 홍보 강화 ▲유기농 관련 단체·기관 협력체계 구축 ▲유기농산업엑스포 격년제 개최 등이다.

이들 사업에는 총 5185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중점과제는 신규사업 19개와 계속사업 22개다. 이 중 신규사업은 충북유기농산업특구 지정, 유기농산업클러스터 조성,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 단지, 충북 유기식품 우수식당 지정, 유기농 소비자 인식확대 공개강좌 등이다. 총 1608억원이 투입된다.

도는 유기 농업인이 안심하고 농사지을 수 있는 시스템 구축하는 한편 유기농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제공으로 소비 확대에 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김문근 도 농정국장은 "유기농산업엑스포를 통해 충북의 유기농산업이 국내는 물론 세계의 유기농산업을 선도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이번 5개년 계획은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로 세계 유기농산업을 선도해 나가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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