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뇨기계 암의 진단마커 및 치료제 개발의 길이 열리게 됐다.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 김원재 교수 연구팀이 미래창조과학부의 2015년도 과학벨트 기능지구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기 때문이다.
대학에 따르면 김원재 교수 연구팀과 충북대 산학협력단 연구기획팀 및 약학대학 정재경 교수팀이 함께 준비한 '비뇨기암 표적 진단 및 치료제 개발센터' 과제가 5년간 38억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김원재 교수 연구팀은 소변을 이용한 전립선암 진단키트 개발을 통해 조기 진단하고 전립선암의 표적물질 검증을 통한 치료제 개발 및 예측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산업화로 연계하는 사업을 펼치게 된다.
김원재 교수팀은 과거 7년간 선도연구센터(ERC) 사업을 수행하면서 비뇨기암의 맞춤 진단 및 치료를 위한 타겟 유전자를 이미 확보하고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비뇨기암 연구팀으로 정평이 나있다.
특히 환자 개개인의 특성에 따른 암의 유전적 특성을 구분지어 맞춤 치료를 할 수 있는 많은 인프라를 이미 구축해 환자에게 수술에서 약물 치료에 이르기 까지 맞춤 치료법의 적용을 시작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총괄책임자인 의학과 김원재 교수를 비롯해 ▲의과대학 의학과 윤석중 교수 ▲의학과 김응국 교수 ▲의학과 차은종 교수 ▲의학과 최영기 교수 ▲약학대학 제약학과 정재경 교수 ▲약학과 홍진태 교수 ▲약학과 한상배 교수 ▲산학협력중점 교수 박영금 교수 ▲MIT생명공학과 R.D. Kamm 교수 및 ㈜ BMS 기술연구소장 김동호 박사가 참여한다.
한편 2015년도 과학벨트 기능지구 지원 사업은 청주·천안·세종 등 3개 기능지구 내 대학과 기업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집단연구 지원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운영모델을 구축해 기능지구를 사업화 연구거점으로 육성하고 있다.
더불어 기능지구의 균형발전과 과학벨트 모델의 본격적 가동에 맞춰 주어진 기능과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구 내 산 · 학 · 연의 연구 및 사업화 역량을 강화하고 상호간 융합할 수 있는 공간적 기반 구축 및 전문 인력 양성 등을 통해 연구 역량을 강화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저작권자 © 충청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첨단기술 9종' 공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