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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산학협력중개센터, 산학협력 'HUB'
▲ 충청권 산학협력 중개 매칭 '허브' 기관 역할을 하고 있는 충청권 산학협력중개센터가 17일 오송에서 충청권 LINC사업 非 참여대학을 대상으로 '충청권 대학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워크샵'을 개최해 충청권 지역경제 활성화가 크게 기대되고 있다.

충청권 산학협력중개센터가 충청권 산학협력 중개 매칭의 '허브' 기관 역할을 톡톡히 해 내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사업 영역을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참여 대학에서 非 참여대학을 포함한 충청권 전 학교로 확대시켜 충청권 산학협력 선도모델을 확산, 창출시켜 나갈 계획이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충청권 대학의 산학협력 활성화를 통한 충청권 지역경제 성장은 물론 창조경제 실현을 선도해 나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LINC사업 非 참여대학 협의회 출범

이를 위해 충청권 산학협력중개센터(센터장 충북대 윤현기 교수)는 24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커뮤니케이션센터에서 '충청권 대학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워크샵'을 개최했다.

LINC사업을 수행해 오면서 얻은 그동안의 성과와 노하우를 비 참여대학으로까지 확산시켜 이를 공유하는 한편 네트워크도 확대해 충청권 산학협력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서다.

또한 충청권 산학협력중개센터의 지원사업을 통한 대학간 네트워크 구축과 협력체제를 정착시키기 위해 열린 것이다.

따라서 이날 워크샵에는 충청권 산학협력중개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충북대학교 LINC사업단 및 중개센터 관계자와 LINC사업에 참여하지 않고 있는 충청권 33개 대학 산학협력단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사실상 LINC사업에 참여하지 않고 있는 충청권 대학들의 협의회 출범식인 셈이다.

▲ 충북대학교 LINC사업단 장건익 단장은 "충청권 산학협력중개센터는 LINC사업의 노하우를 충청권 전 대학으로 확산시켜 많은 대학들이 이에 참여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워크샵은 충청권 산학협력중개센터 소개 및 질의 응답, 현장실습 우수사례 발표 및 질의 응답, 기술사업화 교육 및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충북대학교 LINC사업단 장건익 단장은 "LINC사업은 그동안 학교 발전에 큰 기여를 해 왔으며 앞으로는 LINC사업에 참여하는 대학과 참여하지 않는 대학간의 격차는 갈수록 더욱 커질 것"이라면서 "따라서 충청권 산학협력중개센터는 LINC사업의 노하우를 충청권 전 대학으로 확산시켜 많은 대학들이 이에 참여해 성과를 거둘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현기 센터장은 "산학협력중개센터는 학생과 기업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대학간 협력, 대학과 기업간 협력, 학생취업 강화를 위한 사업"이라며 "1년차인 지난해는 LINC사업 참여 대학을 중심으로 운영해 왔는데 올해는 LINC사업에 참여하지 않는 대학으로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윤 센터장은 이어 "LINC사업에 참여한 대학은 그동안 많은 성과를 거두었지만 LINC사업 비 참여대학의 성과는 미흡했기 때문에 중개센터의 네크워크와 정보를 통해 대학의 우수모델을 확산시켜 충청권 전 대학이 성과를 거둘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고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윤현기 충청권 산학협력중개센터장은 "2차년도인 올해는 LINC사업에 참여하지 않는 대학으로 성과를 공유,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라면서 충청권 대학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 한기대 '기업 연계형 장기현장실습(IPP) 제도 및 성과 우수사례 발표

"IPP를 통해 기업의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해 보고 배웠던 경험은 향후 진로 계획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특히 내가 무엇이 부족한지, 무슨 능력을 쌓아야 하는지 객관적으로 파악할수 있었다. 따라서 후배들에게 IPP를 통해 기업 경험을 해 볼 것으로 제안한다"(한기대 기계공학부 졸 A학생).

"IPP는 학생들에게 현장 능력을 배양하는 획기적인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IPP를 통해 새로운 비전과 안목을 갖게 되는 것을 느꼈다"(한화건설 담당자).

이날 우수사례로 발표된 한국기술교육대학의 '기업 연계형 장기현장실습(IPP) 제도 및 성과'는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IPP'(Industry Professional Practice)는 실무형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기업연계형 장기현장실습 제도로 대학·기업체간 상생발전 모델이다.

한마디로 기업·학생·대학 모두 윈-윈하는 산학연계 교육모델이라 할수 있다.

▲ 한국기술교육대학 황훈 교수가 한기대가 운영하고 있는 '기업 연계형 장기현장실습(IPP) 제도'에 대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우수사례 발표에 나선 황훈 교수는 "인력 수급의 미스매치와 청년실업의 사회 문제화, 학생들의 진로선택 어려움 등 현 공학교육의 문제점을 타개하기 위해 이 제도를 시행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현장경험을 통해 진로 선택을 명확히 하고 전공 역량과 취업 역량이 강화되는 효과를 얻었으며, 기업들도 인력의 안정적인 확보와 기업체의 기술 지원, 고용비용 절감 등의 장점을 공유하게 됐다"고 말했다.

황 교수는 이어 "IPP 모델 안정화와 확대 운영을 통해 앞으로는 타 대학으로 이 제도의 모델을 전파하고 지원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 충청권 산학협력중개센터는

산학협력중개센터는 현재 전국 5개 권역에서 5개 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충청권은 충북대학교가 충청권 주관기관으로 선정된후 현재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센터로 평가를 받으며 큰 성과를 내고 있다.

사업기간은 2014년 8월부터 2017년 2월까지며, 사업권역은 충남·북과 대전시다.

사업비는 총 17억 6천만원으로 연간 7억원이다.

충청권 산학협력중개센터는 충청권 산학협력 중개 허브 역할을 수행하면서 충청권 산업체와 대학의 공생 발전을 통한 창조경제 실현이 목표다.

따라서 이를 위해 ▲현장실습 중개센터(내고장 인재 행복일자리 조성) ▲창업교육거점센터(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창업문화 조성) ▲기업지원 중개센터(충청권 대학과 기업의 공생발전) ▲산학협력단 역량강화교육 중개센터(선진형 산학협력단 운영) 등 4개 센터를 두고 운영하고 있다.

1차년도에는 충청권 15개 LINC사업 참여대학(4년제 11개대, 전문대 4개)을 중심으로 운영해 왔다.

4년제 LINC사업 참여대학은 건양대, 단국대, 대전대, 선문대, 순천향대, 중부대, 충남대, 충북대, 한국기술교육대, 한밭대, 호서대학 등이다.

전문대학은 대전과학기술대, 충북보건대, 충청대, 한국영상대학 등이다.

그러나 2차년도인 올해부터는 이들 LINC사업 참여대학 외에도 33개 미 참여대학까지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따라서 2차년도 사업계획도 ▲LINC사업 참여 대학 및 비 참여대학에 대한 현장실습 참여확대 방안 제공과 우수한 창업교육 프로그램 연계 및 협력 ▲충청권 LINC 대학 가족회사의 애로기술 해결 중개 매칭 및 재직자 역량강화 교육 참여 확산 ▲산학협력 지역클러스터 융합 역량강화 프로그램 개발 운영을 통한 산학협력 전문인력 양성으로 정했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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