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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포도 중국에 첫 수출

한국산 포도가 중국에 첫 수출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22일 우리나라 포도가 과실류중 처음으로 중국에 수출된다고 21일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그동안 우리나라 과실은 검역문제로 중국 수출이 불가능했으나 지난 4월 한·중 포도 수출 검역협상 타결로 수출길을 열었고 지난달 5일 중국측이 수입허용절차를 완료함으로서 5개월만에 물꼬를 트게 됐다.

대중국 첫 수출품은 천안 포도 수출단지와 경북 서상주 농협에서 각각 재배된 거봉 4800㎏과 캠벨 5720㎏으로 이들 제품은 부산항에서 선적돼 중국 상해를 거쳐 CP마트 등 중국 슈퍼체인으로 수출된다.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은 22일 포도의 첫 중국 수출에 앞서 한·중 합동검역이 이뤄지고 있는 경북 서상주농협 선과장을 직접 방문학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한편 농식품부는 대중국 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검역당국에 쌀, 파프리카, 토마토, 참외, 딸기, 단감, 감귤 등 총 7개 품목의 수입허용을 요청한 상태로 현재 파프리카에 대한 검역협상을 진행중이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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