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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이춘희 "국토부에 충청 지역 현안 건의"

이시종 충북지사와 이춘희 세종시장이 21일 유일호 국토부 장관을 만나 충청권 현안을 건의했다.

이시종 지사는 이 자리에서 "중부고속도로 확장은 이미 2003년 예비타당성 조사, 2003년과 2006년에 각각 기본설계, 실시설계를 마쳤고 2007년에는 도로구역변경 고시되어 착공을 위한 사전절차를 모두 완료한 상태"라며 중부고속도로 확장을 건의했다.

특히 이 지사는 "중부고속도로 남이~호법구간은 주변 산업단지와 물류시설이 집중된 구간으로 교통량이 급속도로 증가하여 상습 지‧정체로 인한 국가적 손실이 막대하다"며 "이에 따라 조기 확장이 필요한 만큼 2016년 정부예산에 공사비 1천억원을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중부고속도로 확장과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건설 사업은 사업성격이나 사업시기 등에서 연계성이 없어 두 사업이 신속히 시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한편 지난 9일 충청권 4개 시‧도지사와 지역구 국회의원은 세종시에서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8개항의 공동 합의문을 발표했다.

공동 합의문에는 지역 대표적인 현안 사업에 대해 충청권 4개 시도가 공동협력을 다짐하는 내용을 담았다.

충청권 현안 사업은 아래와 같다.

◇ 충북도 : 중부고속도로 확장, 동서5축 고속도로 및 세종~오창 BRT 도로건설

◇ 대전시 : 충청권광역철도 1단계 건설, DCC(대전컨벤션센터) 다목적전시장 건립

◇ 세종시 : 실질적 행정수도 지위 확보,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건설 조기 착공

◇ 충남도 : 옛 충청남도 청사 조속한 국가매입 추진, 충청 산업문화철도 건설 협력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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