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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 흥겨운 국악 한마당이 펼쳐진다.
청주시는 추석 특별기획공연 '한가위, 신명으로 복 짓기'를 27일 오후 5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청주시립국악단(상임지휘 한진)이 마련한 이번 특별공연은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국악의 아름다운 선율과 흥겨움을 선사하고 줄타기, 장구, 경기민요 외 베트남, 몽골 연주자의 멋진 무대를 감상할 수 있다.
줄 위의 김연아라 불리는 박지나(어름산이) 명인의 줄타기를 시작으로 장중하면서도 쾌활한 가락을 지닌 만파정식지곡(김한승 집박)이 이어지고, 베트남과 몽골의 전통음악을 현지인의 연주와 노래로 선보이는 특별한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어린 시절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어주었던 공간의 따뜻함을 기억하는 '둥지'(이경섭 작곡)를 시립국악단의 섬세한 연주로 감상하게 된다.
이어 유라예술단의 흥이 넘치는 경기민요와 민영치의 신명나는 장구 협연, 그리고 베트남·몽골의 전통음악 협연을 통한 청주시립국악단의 화려하고 흥겨운 프로그램으로 깊은 감동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현장에서 좌석권이 무료로 선착순 배부되며, 모든 연령이 관람 가능하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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