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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가 창업해서 성공하긴 하늘의 별따기 만큼이다 어렵다고 한다.
기술은 있으나 자금이 부족한 탓이다.
이 가운데 든든한 투자 동반자를 만나 기어코 별을 따러 나선 청년 창업가 코넥트 김대인 대표가 눈길을 끌고 있다.
충북대학교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이하 학연산)은 22일 지하 1층에 창업동아리 전문공간을 개소했다.
예비창업 학생들을 위한 창의 · 협력 · 진취 프로세스가 가능한 공간인 셈이다.
이날 행사에는 충북대 창업동아리 출신인 코넥트 김대인 대표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남다른 끈기와 열정으로 청년 창업가가 된 김대인 대표는 이날 주식회사 제아로부터 5천만원의 엔젤 투자유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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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넥트의 버스로(Bus-ro). |
코넥트는 시외 · 고속버스정보DB를 웹과 모바일을 통해 통합 제공하는 IT서비스 기업이다.
김대인 대표는 연결이라는 의미의 영어 'connect'에서 회사명을 착안해 냈다.
사람과 사람, 온·오프라인, 사람과 사물 등 다양하게 연결된 관계 속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조직이 되겠다는 이념에서다.
이를 위해 현재 여러 이해관계가 얽혀 복잡한 절차로 다수의 사람들이 불편함을 느낄 수 있는 버스 정보의 문제점을 최소화하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중 '버스로(Bus-ro)'는 현재 분산돼 있는 시외버스와 고속버스의 정보들을 하나로 통합, 제공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메인 터미널뿐만 아니라 간이 터미널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는 군소 단위의 정류장 정보까지도 통합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코넥트의 직원은 4명. 이들 모두 충북대 재학생이다.
이는 충북대 창업지원단이 학생들의 아이디어 발굴은 물론 사업화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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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생창업기업인 '코넥트(대표 김대인)'와 주식회사 제아와 엔젤 투자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대인 대표는 이날 "충북대학교 창업지원단의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체계적인 성장을 할 수 있었다"며 "이 기회를 발판 삼아서 지역 기업과 학생기업들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생태계가 구축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창조경제를 선도하는 청년기업가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혀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엔젤 투자를 결심한 주식회사 제아 대표는 "끈기와 용기, 패기, 인성을 겸비한 친구들로부터 기술력과 정신력에 감동을 받았다"며 "이렇게 작은 회사에서 큰 힘과 기술을 발휘한다는 데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충북대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에서 학생 창업기업들이 자리매김할 수 있는 안정적인 토대를 제공하며 이 같은 투자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준데에 대해 감사하다"고 밝혔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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