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가 연일 많은 관람객이 몰리는 성황을 이루는 가운데 26~29일 추석 연휴 기간 엑스포조직위와 자원봉사자 등 행사 관계자 3000명은 올해 추석 연휴를 잊었다.
이번 유기농엑스포에 종사하는 인원은 조직위 관계자 60여 명을 비롯해 전시관 안내자, 입장 도우미, 식당 종사자 등 3000명에 이른다.
엑스포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행사장을 열고 공연 등 각종 행사도 평소와 마찬가지로 펼쳐진다.
엑스포 종사자들은 추석 연휴에도 평소처럼 근무하면서 행사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다.
조직위는 추석 당일인 27일 오전 8시30분 여주터널 옆에서 조직위 관계자 30명, 대행사 직원 20명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차례를 지내기로 했다.
허경재 조직위 사무총장은 "추석 당일엔 유기농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추석 연휴를 가족과 함께 지내지 못하는 직원과 관계자들이 합동 차례로 아쉬움을 덜기로 했다"며 "연휴 기간에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기농엑스포는 지난 18일 개막해 23일까지 32만6505명의 관람객이 입장해 엿새 만에 애초 목표한 66만명의 절반에 이르는 성공을 거두고 있다.
유기농엑스포는 충북도와 괴산군, 세계유기농업학회(ISOFAR)가 '생태적 삶-유기농이 시민을 만나다'를 주제로 지난 18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24일간 충북 괴산군 괴산읍 유기농엑스포농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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