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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항 이용객 200만 돌파 무난"

청주국제공항 이용객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여파로 주춤했으나 최근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이용객이 16.7%가 증가해 올해 목표인 200만명 돌파도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28일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에 따르면 올 1월부터 지난 24일까지 청주공항 이용객은 145만159명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124만2209명)과 비교하면 20만7950명(16.7%)이 증가했다.

메르스 여파로 지난 5~6월 국제선 이용객이 급감했지만, 종식이 선언된 후 이용객이 이전 수준으로 회복됐기 때문이다.

실제 국제선 이용객은 지난 5월 6만9299명에서 메르스가 발생한 후 6월 2만1721명, 7월 1만7227명으로 줄었다.

이후 노선이 정상 운행되며 지난달에는 4만7192명이 청주공항 국제선을 이용했다.

올 1월부터 지난 24일까지 국제선 이용객은 총 37만187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6만4027명)보다 2.2%(7849명)가 늘어났다.

국내선 이용객의 경우 지난해보다 22.8% 증가했다. 107만8283명이 청주공항을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6월 10만5701명, 7월 12만8971명, 8월 14만4082명 등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청주지사 관계자는 "메르스 여파로 국제선 이용객이 잠시 급감했지만 빠르게 정상화되면서 올해 목표인 200만명 달성도 가능할 것"이라며 "앞으로 중·장거리 노선 확대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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