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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엑스포 50만 돌파…목표의 80%
▲ 추석 연휴인 28일 충북 괴산군 괴산읍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에 50만번째로 입장한 정명자씨 가족이 안도영 괴산군이장협의회장과 김종진 괴산군주민자치협의회장의 환영을 받고 있다.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가 하루 최다 관람객 기록을 갈아치웠다.

28일 유기농엑스포조직위에 따르면 이날 하루에만 8만6052명이 입장해 지난 18일 개막 이후 11일 만에 누적 관람객 수는 53만2065명이다.

애초 목표한 66만명의 80.6%다.

이날 입장객 수는 개막 이후 가장 많은 관람객이 들어왔던 19일 7만5176명보다 1만876명이 더 들어온 최대 인파다.

단체보다 가족 단위 관람객이 많은 추석 연휴 기간에 이 같은 기록을 세워 의미를 더했다.

엑스포 관람객 수는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직전인 25일(2만457명)과 고향 방문길에 나선 26일 추석 전날(1만6571명)에 저조했을 뿐 4만명 이상(22일 3만8889명) 꾸준히 입장하고 있다.

50만번째 입장객은 이날 오후 1시30분께 정문을 통과한 정명자(75·여·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씨다.

조직위는 정씨에게 환영의 꽃다발과 유기농 괴산청결고춧가루(3㎏), 유기농 햅쌀(2㎏)을 선물로 전달했다.

정씨는 "추석 연휴에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왔는데 예기치도 않게 행운을 얻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날 환영 행사에는 안도영 괴산군이장협의회장과 김종진 괴산군주민자치협의회장이 진행했다.

엑스포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 개장한다.

연휴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주공연장에서 오전 10시 괴산국악협회 무용을 시작으로 통기타 경연 예선, 영동 설계리 농요, 초청가수 이청 공연, 주요무형문화재 공연, 마술 공연이 이어진다.

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는 충북도와 괴산군, 세계유기농업학회(ISOFAR)가 '생태적 삶-유기농이 시민을 만나다'를 주제로 다음 달 11일까지 괴산군 괴산읍 유기농엑스포농원에서 펼쳐진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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