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고버섯 농가에 새바람이 불고 있다.
기존의 노동력이 많이 드는 원목 재배보다는 참나무 톱밥배지를 사용하는 방법이 확산되고 있다.
표고버섯은 원래 직경 6~14cm 정도의 참나무를 약 100~120cm 정도로 잘라 버섯 종균을 접종해 키우는 원목재배가 일반적이다.
그러나 원목 공수의 어려움과 무게 등으로 인력수급 등에서 늘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비해 배지재배는 원목 대비 2배 이상의 수확률과 노동력 절감, 폐배지의 거름 등 폐자원까지 활용할 수 있어 각종 이점을 갖고 있다.
그래서 배지재배는 기존 표고버섯 농가들 뿐 아니라 농촌의 고령화, 여성화 현상에도 맞아 떨어지고 있다.
또 귀농을 생각하는 새내기 농부들에게도 인기가 있어 버섯농가에 새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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