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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국내 첫 '드론' 시범사업 뛰어드나

정부가 국내 처음으로 무인 비행장치인 '드론'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충북도가 사업 참여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드론 사업을 벌일 업체와 드론이 날아다닐 공역을 제공할 지자체를 선정하기 위한 공개 모집에 들어간다.

신청 기간은 5~6일 이틀간이다. 사업을 주관하는 항공안전기술원은 제출된 제안서 평가와 현장방문 등을 통해 오는 30일 지자체와 업체 각각 5곳 이상을 선정해 발표한다.

시범사업은 물품 수송과 산림보호 및 재해감시, 레저·스포츠·광고 등 7개 부문이다. 이 외에도 드론을 이용한 어떤 형태의 사업도 가능하다.

현재 도는 공모에 응할지 여부를 신중히 검토 중이다. 도 자체적으로 '드론'을 이용한 지적 재조사 사업 등을 구상하고 있는 만큼 아직까지 결정을 내리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 관계자는 "사업이 민간 업체와 지자체 간 매칭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최대한 빨리 공모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8일 열린 시범사업 설명회에는 70여 개 기업과 지자체 10곳 이상이 참석하는 등 드론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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