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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학교 학생 '재능기부단' 떴다

서원대학교는 5일 목민관과 글로벌관 개관을 기념하는 '충북도민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원대 손석민 총장, 박제국 충청북도행정부지사, 이승훈 청주시장, 정병걸 충북교육청 부교육감, 최기영 상당경찰서장, 노영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경제단체장등이 참석했다.

그리고 500여명의 인근 지역 주민을 초청하여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젊음의 열정으로 가득 찬 대학 캠퍼스 내에서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이벤트와 공연을 마련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날 행사는 먼저 지역주민들과 함께 즐기는 '도민가요제'를 개최하여 푸짐한 경품을 시상했고, 2부에서는 목민관과 글로벌관 개관식을 비롯하여 끼와 재능 있는 학생들의 재능기부 활동을 학교가 본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서원대학교 재능기부단'의 창단식이 있었다.

3부에서는 행사에 참석한 500여명의 지역 주민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고 교내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무료로 제공했다.

이날 문을 연 서원대 목민관은 지하 1층, 지상 10층 규모로 대학 내 부족한 기숙사 시설과 후생복지시설을 통합하고, 접근이 쉬운 후문 지역에 배치하여 재학생과 지역주민 모두에게 편의와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건축됐다.

최대 700여명이 수용 가능한 기숙사, 고시원, 열람실, 피트니스 센터, 세미나실, 컨벤션센터 등 다채로운 공간 구성을 갖추고 있다.

글로벌관은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지역주민에게 열린 공간으로 평생교육원과 산학협력단이 설치되어 있으며 호텔외식조리학과, 항공서비스학과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최적의 실습실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서원대 손석민 총장은 "대학 간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혁신적인 교육환경 개선으로 대학의 위기를 제 2의 도약 발판으로 삼기 위해 목민관과 글로벌관을 신축하게 되었다"며 "특히 이번에 개관하는 두 건물은 지역 주민들에게 대학의 담을 낮추고, 지역과 상생하는 고등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함에 있어 그 선봉에 서는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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