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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증시 3.38% 급등 출발

7일간의 국경절 연휴를 끝내고 8일 개장한 중국 증시가 3%대 급등 출발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9월30일 종가 3052.78)보다 3.38%(103.29포인트) 상승한 3156.07로 장을 시작했다.

휴장 기간 동안 타결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이 중국 증시에 악재 요소지만 휴장 기간 동안 발표된 경제지표와 부양 정책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데다 홍콩 증시와 한국, 일본 증시 등 아시아 주요 국가증시가 상승세를 나타낸 것 등도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증시 휴장기간인 지난 1일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9월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PMI)는 시장예상치(49.7)를 소폭 상회하는 49.8을 기록하 바 있다.

전문가들은 단기적으로는 대체로 상승세를 예상하는 가운데 중장기적인 관점에서는 기대와 경계감이 엇갈린다.

크레딧 스위스는 "증시에 대한 회의적 시각은 다소 과도하다고 평가하지만, 중국은 경기둔화 등의 구조적 역풍에 직면해 있어 여전히 투자에 신중한 입장을 유지해야 한다"며 "중국 시장에 대한 투자비중 축소를 권고한다"고 밝혔다.

노무라증권은 "금년 내 상승폭은 제한적일 전망"이라며 "단 향후 경기부양책 실시 등으로 내년에는 올해 고점수준까지 주가가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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