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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CT 컴퓨터 그래픽' 육성 계획은?

정부의 'K-ICT 컴퓨터그래픽(CG)산업 육성계획'이 발표했다.

정부가 컴퓨터그래픽(CG)산업 육성을 위해 550억원 규모의 CG전문투자펀드를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그리고 제작사와 CG기업간 갑을관계도 개선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14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K-ICT 컴퓨터그래픽(CG)산업 육성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3월과 5월 각각 발표한 'K-ICT 전략'과 'K-ICT 디지털콘텐츠 산업 육성 계획'의 후속 조치인 셈이다.

미래부는 ▲국내 CG기업 경쟁력 강화 ▲CG기반 신(新)시장 창출 ▲CG산업 성장기반 조성 등 3대 과제를 중점 추진한다.

미래부는 국내 CF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CG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 550억원(결성액 기준)의 CG전문투자펀드를 조성한다.

2016년 결성할 CG전문투자펀드는 문체부가 영화 및 문화계정에서 각각 200억원 규모, 미래부가 미래계정에서 150억원 규모로 조성한다.

또 기업들이 해외 CG프로젝트를 수주할 수 있도록 'CG선도기업 육성프로젝트'를 통해 전문인력 양성, 제작 인프라 확충, 해외진출 등을 지원한다.

상암 누리꿈스퀘어에 In-House 방식 연구개발(R&D) 프로그램을 신설, 기술경쟁력 강화도 도모한다.

신시장 창출 차원에서 가상현실 기반 콘텐츠(게임·교육훈련·스포츠), CG 기반 다면영상 등을 선도사업으로 육성한다.

케이팝(K-POP)과 만화·애니 캐릭터 등을 소재로 한 홀로그램, 테마파크와 패션, 건축, 사이니지 등 융복합 신시장 창출도 지원하기로 했다.

미래부는 성장기반 조성을 위해 상암동 누리꿈스퀘어를 중심으로 개방형 캠퍼스(COC)를 구축해 융복합 인력을 양성하고 대용량·고화질 영상용 렌더팜 확충 등 CG제작 인프라를 확대한다.

해외 주요 마켓 참가를 지원하는 등 글로벌 네트워킹도 지원한다.

아울러 제작사와 CG기업 간 갑을(甲乙) 관계의 낙후된 거래관행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해 CG관련 표준계약서 이용을 활성화하고 이를 정부 지원사업과 연계해 실효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최양희 미래부 장관은 "CG은 디지털콘텐츠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기반산업"이라며 "문체부 등 관계부처 간 긴밀한 협력해 기술·인력을 선도하는 우수한 선도기업을 육성하는 한편 CG 관련 신시장도 선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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