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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맞아 옛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에서 국화축제가 열린다.
19일 청남대 관리사업소에 따르면 8회 국화축제가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국향에 취하고 단풍에 물들다'란 주제로 개최된다.
축제에는 국화 51종 6천200여점과 화초류 1만1천여점, 야생화 220여점 등이 전시된다.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행사도 열린다. 국화차 시음, 국궁 체험, 국화빵 만들기, 대형 태극기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주말인 24일에는 한국무용, 테너·소프라노 오페라, 퓨전 국악, 퓨전 태권무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손윤목 청남대 관리소장은 "대청호반과 어우러진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청남대에서 행복을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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