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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뷰티엑스포 중국 수출길 '활짝'
▲ 제2회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KTX 오송역에서 열린다.

제2회 오송 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개막 첫날부터 256억원대의 수출계약이 성사되는 등 충북도내 화장품의 중국 수출길이 활짝 열렸다.

이에 따라 기업간 비즈니스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이번 엑스포가 소기의 성과를 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일 열린 제2회 오송 화장품뷰티사업엑스포 개막식에서 충청북도 이시종 지사와 중국 북경해천용화투자유한회사(이하 중국 유한회사) 황소천 회장은 200억원 규모의 수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에 따라 중국 유한회사는 200억원 규모의 충북도내 화장품 기업의 제품 수입은 물론 판매망을 지원하게 된다.

중국 유한회사는 중국 300개 지역에서 2천여개 점포와 300개의 뷰티샾을 운영하고 있는 뷰티, 건강, 생물화확 전문 회사다.

▲ 충청북도 이시종 지사와 중국 북경해천용화투자유한회사 황소천 회장(우)이 200억원 규모의 수출 협약식을 갖고 있다.

또한 청주시 오창에 위치한 (주)메이포레도 (주)정성무역과 56억의 중국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주)메이포레는 기초화장품과 색조화장품, 자외선차단제품 등을 생산하는 사임당 자회사이며, 서울에 위치한 (주)정성무역은 중국 흑룡강성과 길림성, 요녕성 등으로 화장품을 수출하는 전문 판매업체다.

충북도 관계자는 "엑스포 개막식의 깜짝 이벤트의 기운을 받아 수출상담회에 참여하는 많은 기업들이 수출 대박나기를 바란다"면서 "업무협약을 계기로 도내 화장품 기업이 중국시장에 깊은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2회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KTX 오송역에서 열린다.

특히 산업전시, 무역상담, 판매, 컨퍼런스로 구성되어 개최되는 B2B 중심의 전문 엑스포로, 일반관람객을 위한 대중강연과 뷰티체험 등도 마련됐다.

국내외 기업 160여개사가 참여하고, 해외 바이어 400여명을 포함해 총 1천여명의 바이어가 참여하여 무역상담회, 투자설명회 등 참여 기업인에게 다양하면서도 실질적인 비즈니스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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