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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 인력 산실' 당진산학융합지구 착공
▲ 충남 당진 산학융합지구 조감도.

철강·자동차 관련 전문 인력 양성의 산실이 될 충남 당진 산학융합지구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산업부에 따르면 21일 충남 당진시 석문면 석문국가산업단지 내 충남 당진 산학융합지구에서 착공식을 가졌다.

충남 당진 산학융합지구에는 호서대 신소재공학과, 자동차 정보통신기술(ICT)공학과, 로봇자동화공학과 등 학부·대학원생 512명과 중소기업 50여 개가 사용할 캠퍼스관과 기업연구관이 들어선다.

석문국가산단을 중심으로 송산일반산단, 고대·부곡국가산단 등과 함께 철강, 자동차, 기계소재 등 주력 업종 관련 중소기업들의 청년인력 확보와 기술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게 된다.

호서대는 산학공동 연구개발(R&D) 인턴십, 프로젝트 랩(Lab) 등을 정규 교과목을 편성하고 기업은 맞춤형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산학융합지구 조성 사업에는 오는 2018년까지 각종 산학협력 프로그램 지원비를 포함해 455억원이 투입된다.

산업부 관계자는 "충남당진 산학융합지구 조성이 차질없이 마무리되면 향후 산-학-연 협력을 통한 중소기업 고용 확대와 석문국가산단 내 기업 투자유치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학융합지구는 산업단지 내에 대학 캠퍼스와 기업연구관을 융합한 현장·기업 수요중심의 인력 양성 모델이다.

산업부는 2011년부터 올해까지 총 10개 산학융합지구를 선정, 지원하고 있다.

현재 시화·구미·군산·오송·대불 등 5개 지구에 11개 대학 25개 학과 5515명 학생과 173개 기업연구소가 이전을 완료한 상태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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