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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8일 열린 '충북창조경제혁신대회'에서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고형권 창조경제추진단장, 윤준원 충북센터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충북창조경제의 혁신 성공모델이 선보였다.
충북도는 28일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전국 혁신센터 중 우수 모델로 평가받고 있는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그동안 성과와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충북창조경제혁신대회'를 전국 최초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시종 지사와 고형권 창조경제추진단장, 이희국 LG사장, 이덕훈 한국수출입은행장, 김영호 한국교통대 총장, 고경모 미래창조과학부 창조경제기획국장, 윤준원 충북센터장을 비롯한 전국 각 시도 창조경제혁신센터장 등 경제관련 기관단체 및 기업인 200여명이 참석했다.
◇ 충북창조경제혁신대회 행사 '풍성'
이날 혁신대회에서는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펀드 결성식과 각종 MOU를 체결했다.
먼저 화장품, 바이오, 에너지, ICT분야 중소‧벤처기업의 창업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충북도, LG, 성장사다리펀드, LB인베스트먼트(투자사)와 310억원 규모의 충북창조경제혁신펀드 결성식을 가졌다.
이어 중소 수출기업에 대한 우대금융 및 비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등의 내용으로 충북도, 한국수출입은행, 센터와 수출 활성화 MOU를 체결했다.
거점대학과 협력을 통해 청년기업(氣up)의 활성화를 위해 충북도, 한국교통대, 센터와 벤처창업 MOU와 도내 모든 시군에 창업 붐 확산을 위해 충북도, 11개 시군, 센터와 창조경제생태계 조성 MOU도 각각 가졌다.
특히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성과 투어로 바이오, 뷰티, 에너지 등 분야별 우수성과를 선보였으며, '데모데이'를 통해 8개 벤처기업의 투자설명회도 가졌다.
이후 맞춤형 함암제 및 동반 진단제를 제작하는 '지피씨알' 및 전염질병을 신속‧정확히 진단하는 기술을 보유한 '엠모니터'와 바이오펀드 투자조인식을 진행한 후 스마트팩토리 관련 특강과 자동화기술 세미나 등 생산기술페스티벌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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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벤처창업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G-데모데이 및 바이오펀드 투자 협약식을 갖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충북창조경제 우수 성과 사례
충북도는 지난 2월 문을 연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도의 핵심 미래전략산업인 화장품, 바이오, 에너지 등을 LG생활건강, LG생명과학, LG화학, LG하우시스 등 LG 계열사의 기술 및 사업 노하우를 결합시켜 충북을 K-뷰티, K-바이오, 제로에너지의 메카로 조성해 나가고 있다.
센터는 LG 보유 특허 5만 2천여건, 16개 정부출연 연구기관 특허 1천600여건 등 총 5만 4천여건의 특허를 개방하고, 고가의 제조장비와 제조기술 및 상품기획‧판매를 지원하는 한편 LG의 신사업‧신상품 개발 경험을 지역 창업생태계에 접목시켜 중소‧벤처기업의 창업부터 성장까지 지원하고 있다.
특히 충북창조경제센터는 제조업이 상대적으로 많은 충북 산업의 특성과 결부하여 '생산기술서포트존'(센터+공무원+LG)을 구성해 중소기업을 직접 찾아가서 현장애로를 발굴하는 방식이 지역 기업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생산기술서포트존은 4월부터 지금까지 스마트팩토리 23개, 시제품개발 6개 등을 지원했다.
단순히 스마트팩토리 IT시스템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중소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생산성 향상과 품질수준 향상에 관한 전후 지표변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기업의 체질개선 혁신활동을 먼저 추진한 뒤,IT기술과 접목시킨 스마트공장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특허서포트존, 법률존, 금융존의 서비스와 스마트팩토리 구축현장을 직접 연계하여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에게 토털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운영하고 있다.
토털 서비스 지원을 받은 ㈜지앤윈은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힘입어 100억원 규모의 캄보디아 수출계약이 진행중이고 이와 관련하여 국제특허 보강을 위한 멘토링, 자금 확보를 위한 '금융데이' 추진 및 전담기업(LG하우시스)과 공동 연구를 위한 활동 등을 연계해 주고 있다.
이 기업의 사례는 생산기술서포트존에서 '레고'로 제작된 시뮬레이션 생산라인을 만들어 설명하고, 스마트폰으로 생산공정 전체를 모니터링하는 서비스를 시연했다.
이같은 센터의 활동 등으로 ㈜지앤원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혜택을 받는 기업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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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남창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진열된 제품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
올해 8월말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참여한 창조경제혁신센터 페스티벌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KPT는 구슬 모양 캡슐에 액체상태 화장품을 넣을 수 있는 고급 원천기술을 개발했지만 응용한 상품 개발과 판로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때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LG생활건강이 KPT의 원천기술인 '에멀전 펄'을 기반으로 한 상품기획, 연구개발, 마케팅 그리고 판매를 함께 진행하여 국내최초로 '환' 형태의 화장품인 '백삼 콜라겐 진주환'을 출시하고 해외시장에도 진출 할 계획이다.
이같은 성과들을 체계화하여 이날 혁신대회에서는 생산기술, 특허, 화장품‧바이오‧친환경에너지 순으로 전시됐다.
'생산기술존'에서는 제품 설계검증 및 시제품 제작지원한 ㈜데시존, 배터리 리드탭, 부품경쟁력 확보위한 신공정 요소기술을 지원한 POLE, 고질적 성형 불량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을 이룬 (주)다린 등 9개 기업을 전시했다.
'특허존'에서는 지난 6~8월동안 개최된 특허 사업화 전국 공모전에서 발굴된 기업에 해외권리화 및 마케팅을 지원함으로써 새로운 사업기회를 얻은 성창통신㈜, ㈜제이에스엠의 사례가 소개됐다.
충북의 특허존에는 LG와 출연연의 특허 5만4천여개가 개방되어 있으며, LG의 특허전문가와 발명진흥회 소속의 변리사, 지역지식재산센터, 충북테크노파크 등이 멘토링 및 사업화 자금 지원을 협력하고 있다.
'화장품‧바이오존에서는' KPT의 구슬모양의 화장품, 뷰티화장품의 기초케어 헤어&바디케어 제품, 뷰티콜라겐의 콜라겐화장품, 유디피아의 체외진단시약 및 현장진단시스템 지원사항 등 9개의 화장품‧바이오 기업 제품을 전시했다.
'친환경에너지' 분야에서도 첨단소재로 내열, 단열재를 개발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진행중인 ㈜코카브와 OLED를 활용한 조명제품을 제작하는 ㈜해찬의 성과를 전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특별히 '창조농업존'도 마련하여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이 개발한 '블루베리', '으뜸 도라지'와 청주 내수에 있는 '장희(주)'의 유기농 전통주, 유기농 전연발표식초 등이 시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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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산기술 성과 전시존에 ㈜뷰티화장품의 기초케어 헤어&바디케어 제품과 뷰티콜라겐의 콜라겐화장품 등이 진열돼 있다. |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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