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는 보건의료분야에서 대학이 보유한 22건의 이병택 교수 특허기술을 연구마을 입주기업인 ㈜이노본에 이전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기업체에 이전된 특허기술은 의과대학 재생의학교실 이 교수가 개발한 '기포를 기공형성체로 이용한 하이드록시아파타이드 다공질체 제조방법'외 21건이다.
'하이드록시아파타이드 다공질체'는 인체를 구성하는 뼈 고유의 특징을 구현해 인체의 거부 반응이 없고 기존 인공뼈 보다 제조 방법이 단순하지만 강도를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최근 부상에서 비롯된 각종 상처 등에 인공피부, 지지체 및 인공뼈를 사용하기 때문에 수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순천향대는 이노본과 21억원 상당에 해당하는 전용실시권 사용에 관한 기술이전을 체결해 상용화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서교일 총장은 "기술이전이 기업체의 성공으로 이어져 대학과 기업의 긴밀한 협력이 모범사례로 전파되고 이것이 국가 발전에 매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기업 매출의 증가와 함께, 지역을 넘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발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학 연구마을 입주기업 이노본은 2010년 11월 25일 설립됐으며, 세계적 수준의 미세 세라믹 제어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골 대체재를 개발, 생산하는 생체재료 이식용 뼈 전문 벤처기업이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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