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혁신도시 내에 아파트 입주가 본격화하면서 민간 의료시설 입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충북혁신도시관리본부는 11개 이전 공공기관 가운데 한국가스안전공사,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등 5곳이 이전했고 지난해 5월 B1블록 아파트(1074가구)에 이어 올 1월에는 A2블록(896가구)과 B7블록(749가구) 아파트 입주가 시작되면서 인구가 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충북혁신도시에는 아파트 입주와 인구 증가로 상가 입점이 잇따라 1월 말 현재 37개 점포가 문을 열었지만 병·의원과 약국 등 민간 의료시설은 아직 없어 입주민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런 가운데 가정의학과의원 2곳과 치과의원 1곳, 약국 2곳이 올 상반기 중에 입점할 예정이다.
혁신도시에 입주한 공공기관 직원과 주민은 종합병원 수준의 응급의료기관 설립을 바라고 있지만 시기상조인 상황에서 그나마 의원급 개원으로 의료시설 부족 현상이 다소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공공 의료시설로는 음성군이 지난해 보건지소를 신설했고, 진천군도 올해 보건지소를 신축할 계획이다.
음성군과 진천군 관계자는 "보건지소 신설과 함께 민간 의료시설이 들어서면 입주민과 공공기관 직원들의 불편이 다소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며 "혁신도시에 계획된 아파트 건설이 완료되면 종합병원 설립이 본격 추진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뉴시스 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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