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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부내륙선(이천~충주) 철도건설사업 구간. |
한국철도시설공단이 4일 충북 충주시 충주역에서 이천과 충주, 문경을 잇는 중부내륙선 철도건설사업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지역 국회의원, 정·관계 인사 및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중부내륙선 공사는 이천∼충주∼문경의 94.3㎞에 걸친 단선철도 건설공사로 1단계로 이천~충주, 2단계로 충주~문경 구간 공사로 나눠 진행된다.
이날 기공식은 1단계 구간인 경기도 이천(부발)에서 충북 충주까지 총 5개 공구 건설을 위한 착공식이며 제2단계 구간인 충주∼문경 구간은 2017년 착공된다.
2단계까지 모두 1조 9000억원이 투입되며 완공목표는 이천∼충주(1단계) 2019년, 충주∼문경(2단계) 2021년이다.
중부내륙선 건설사업이 완료되면 시속 200㎞/h로 운행되는 간선고속형 전동차(EMU-200)가 운행돼, 이천에서 문경까지 현재 버스로 2시간대 이동하던 것이 33분대로 단축된다. 현재 건설 중인 성남∼여주 복선전철 및 신분당선과 연계하면 수도권까지 1시간 내외로 연결된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중부내륙선은 향후 김천과 거제를 잇는 남부내륙선과 연계하는 내륙철도망의 일환으로 전국토의 효율적 연결이 가능하게 된다"며 "계획된 공기 내에 최고의 품질로 안전하게 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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